재테크 실전편 11편 – IRP와 퇴직연금 실전 운용 가이드
재테크 실전편 11편 – IRP와 퇴직연금 실전 운용 가이드
최종 업데이트: · 작성자: 재.적.재
핵심: ① 구조(DC/DB/IRP) · ② 세액공제 & 위험자산 한도 · ③ ETF/예금 배치·리밸런싱 · ④ 수수료/이전/수령 전략. (제도·요율은 수시 개정 → 최신 안내 확인 필수)
1) 한눈에 요약
전략 순서 · (1) 회사 DC/DB 현황 파악 → (2) 개인 IRP 개설 & 자동이체 → (3) ETF+예금 혼합으로 위험자산 비율 관리 → (4) 분기/반기 리밸런싱 & 수수료 점검 → (5) 55세 이후 분할 수령.
원칙 · 위험자산 비중 제한(통상 70% 이내) 준수, 일시인출 최소화, 총보수 낮추기.
2) DC·DB·IRP 구조 & 차이
구분 | 설명 | 장점 | 주의 |
---|---|---|---|
DB(확정급여) | 회사 책임, 규정 공식에 따라 급여 확정 | 직원이 운용 스트레스 적음 | 회사 재무·고용 기간 영향 |
DC(확정기여) | 매년 적립액 확정, 근로자가 운용 | 운용 성과에 따라 자산 성장 | 운용 미흡 시 결과 저하 |
IRP(개인형) | 개인이 개설·운용, 퇴직금·개인납입 수용 | 세액공제·상품 선택 폭 | 중도인출 제약, 관리 필요 |
3) 세액공제 & 위험자산 한도
- ✔ 세액공제: 연금저축+IRP 합산 연 700만 원까지 공제 대상(공제율 구간에 따라 대략 13.2~16.5%).
- ✔ 위험자산 한도: 제도·기관별 기준에 따라 위험자산 편입 비중 제한(통상 70% 이내)이 존재. 약관·상품설명서로 최신 조건 확인.
- ✔ 납입/변경: 자동이체 설정, 계좌 내부 교체로 리밸런싱(세금 X).
4) IRP 포트폴리오(성향별 샘플)
성향 | ETF/펀드(위험자산) | 예금/채권(원금성) | 메모 |
---|---|---|---|
보수형 | 30~40% | 60~70% | 변동성 최소·안정 우선 |
중립형 | 50~60% | 40~50% | 균형형(장기 기본값) |
성장형 | 65~70% | 30~35% | 한도 내 최대 성장 추구 |
※ 구체 ETF는 운용보수/추적오차/유동성·환헤지 여부를 비교해 선택. 동일 지수라도 총보수(TER)+스프레드를 함께 보세요.
5) 수수료 구성 & 체크포인트
항목 | 내용 | 체크포인트 |
---|---|---|
관리수수료 | 금융사 계좌 유지 비용 | 증권사/온라인 수수료가 대체로 낮음 |
운용보수 | ETF·펀드 총보수(TER) | 저보수 인덱스 우선, 추적오차 확인 |
거래비용 | 매매 수수료·스프레드 | 리밸런싱 빈도 줄이고 현금 유입으로 우선 조정 |
기타 | 이전/중도 해지 관련 비용 등 | 기관·상품별 약관 필독 |
6) 자동이체·리밸런싱 실행 루틴
- 자동이체 : 급여일+3영업일에 고정금액 입금.
- 현금 우선 조정 : 목표비중 대비 부족한 자산부터 자동매수.
- 임계치 : 목표에서 ±5%p 벗어난 자산만 조정 후보.
- 주문 순서 : 과대비중 소액 매도 → 과소비중 매수 → 기록 남기기.
- 점검 주기 : 분기/반기 정기 점검 + 연 1회 수수료 비교.
7) 이직/퇴사 시 이전(롤오버) 시나리오
- ✔ DC/DB → IRP : 퇴직금 수령 시 IRP로 이체(세제상 유리, 관리 일원화).
- ✔ 금융사 변경 : IRP↔IRP, 연금저축↔연금저축 간 동일 유형 이전이 원칙. 수수료·소요기간 확인.
- ✔ 순서 : 기존 잔고·상품 확인 → 신규사에서 이전 신청 → 자산 배치 재설계.
8) 55세 이후 수령 전략
방식 | 원칙 | 과세 개념 | 권장 |
---|---|---|---|
분할 수령 | 만 55세 이후, 5년+ 분할 | 저율 분리과세(개념상 3.3~5.5% 구간) | 일반적 권장 |
일시 인출 | 가능하지만 비권장 | 기타소득세 등 불리 | 예외적 필요 |
* 정확 세율·요건은 개인 소득·기간·계좌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수령 전 최신 규정과 금융사 안내를 확인하세요.
9) FAQ
Q1. IRP에서 주식(개별종목) 직접 매수 가능한가요?
보통 ETF·펀드·예금·채권 위주로 운용합니다. 편입 가능 상품은 금융사·약관마다 다르니 계좌 개설 전 목록을 확인하세요.
Q2. 위험자산 비중을 70%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?
한도 초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 단계에서 제한되거나, 리밸런싱 시 안내됩니다. 현금 유입으로 우선 조정이 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.
Q3. 세액공제는 얼마나 돌려받나요?
연 700만 원 납입 시 소득 구간에 따라 대략 92.4만~115.5만 원 수준의 세액공제가 가능(개념치)합니다. 실제 금액은 연말정산/종소세 신고에 따릅니다.
Q4. 중도에 자금이 급하면?
IRP는 중도인출이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. 비상금 통장은 별도로 두고, IRP는 노후 전용으로 유지하세요.
관련글: 12편 – 연금저축펀드 vs IRP · 13편 – 자동 리밸런싱 · 16편 – 절세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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