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테크 시리즈 18편: 2030 퇴직연금 & IRP 완벽 활용법 – 사회초년생 노후준비 전략
재테크 시리즈 18편: 2030 퇴직연금 & IRP 완벽 활용법 – 사회초년생 노후준비 전략(실전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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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연금(DB/DC)·IRP·연금저축을 조합하면 세금을 아끼면서 장기 복리를 키울 수 있어요. 아래 순서대로 세팅해보세요.
목차
1) DB·DC·IRP 한눈 비교 ⚖️
구분 | DB(확정급여) | DC(확정기여) | IRP(개인형퇴직연금) |
---|---|---|---|
돈이 자라는 방식 | 퇴직 시 평균임금×근속연수 | 회사 부담금이 개인계좌로 납입되고 운용 성과 반영 | 퇴직금 이전·개인 추가 납입(세액공제), 본인 운용 |
누가 운용? | 주로 회사 | 본인 | 본인 |
성과 변동 | 낮음(회사 책임) | 높음(본인 책임) | 높음(본인 책임) |
적합 유형 | 임금상승·장기근속 예상 | 투자 의지/역량 있는 직장인 | 퇴직금 이전·세액공제·개인 추가 납입 |
요점 · 회사 제도는 선택/변경이 제한될 수 있어요. 어떤 제도든 수수료·상품 라인업·리밸런싱 규칙이 성과 격차를 만듭니다.
2) 세액공제·수령세율 핵심 💸
- 공제 한도(합산): 연금저축(최대 400만원) + IRP(추가 300만원) = 연 700만원 한도 내 세액공제.
- 공제율: 일반적으로 13.2% 또는 소득요건 충족 시 16.5%. (세법·요건은 매년 변동 가능 → 최신 안내 확인 필수)
- 수령 시 세율: 만 55세 이후 요건 충족해 연금으로 분할 수령하면 보통 3.3~5.5% 저율 분리과세. 일시금은 보통 16.5% 수준 과세(페널티성).
🔢 세액공제 간단 계산기
결과: —
예: 총급여 요건 충족 시 IRP 300만원 납입 → 16.5% 가정하면 약 495,000원 세액공제.
3) 운용전략: TDF vs 인덱스·ETF 📈
TDF(타깃데이트펀드)자동 글라이드패스
- 은퇴 목표연도에 맞춰 자동으로 주식→채권 비중이 줄어듦.
- 장점: 간편·자동 리밸런싱 / 단점: 펀드보수, 하위편입 ETF/펀드 중복 가능.
- 적합: “자동화·간편성”을 중시하는 초심자.
인덱스/ETF 조합직접 설계
- 예: 글로벌주식 60(미국·선진국·신흥) + 채권 40(중장기·물가채) + 리츠·현금 소량.
- 장점: 낮은 보수·투명성 / 단점: 본인 리밸런싱 필요.
- 적합: 수수료·세부 조정을 중시, 분기 리밸런싱 가능.
리밸런싱 규칙 · 분기/반기마다 확인, 목표비중 ±5% 밴드 벗어나면 조정. 매도세·수수료를 고려해 신규 납입으로 비중 보정부터 시도.
4) 디폴트옵션(사전지정운용) 활용 🤖
- 사전 승인해둔 포트폴리오(TDF/혼합형 등)를 지시 없이도 자동 적용하는 제도.
- 효과: 방치로 인한 ‘예금 방치·미운용’ 리스크 감소, 장기복리 개선.
- 팁: 본인 위험성향·은퇴시점에 맞춰 목표연도 TDF 또는 혼합자산형으로 지정 후, 연 1회 점검만 해도 충분.
5) 수수료 체크리스트 💡
항목 | 확인 포인트 | 가이드 |
---|---|---|
계좌/관리보수 | IRP·DC의 기본 관리보수 | 낮을수록 유리(연 0.x%대 선호) |
펀드/ETF 보수 | 총보수(펀드+ETF 하위비용) | 인덱스·ETF 중심으로 낮추기 |
매매/환전 | 해외 ETF 환전·매매수수료 | 우대수수료/정기매수로 절감 |
라인업 | 증권사 vs 은행 상품 폭 | ETF·TDF 다양성 체크 |
6) 이직·퇴직·중도인출·이전 🔄
- 이직: 기존 퇴직연금 IRP로 이전해 일원화(대개 이전 수수료 無). 여러 군데 흩어지면 관리·수수료 비효율.
- 퇴직: 일시금 유혹을 경계. 연금 분할 수령이 세율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음.
- 중도인출: IRP는 원칙적으로 불가. 다만 무주택 주택구입/전세보증금, 본인·부양가족 의료비, 재난 등 특정 사유에 한해 일부 허용될 수 있음(증빙·요건 필수).
- 계좌 이전: 기관 변경 시 기존 상품이 동일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대체 상품·보수 확인 후 이전.
7) 연령대별 모델 포트폴리오(예시) 🎯
연령/상황 | 비중 예시 | 설명 |
---|---|---|
20대~30대 초 | 주식 80·채권 20 | 시간을 아군으로. TDF 2050/2060 또는 글로벌주식 ETF 중심. |
30대 중·후반 | 주식 60~70·채권 30~40 | 변동성 완충 시작. 리밸런싱 룰 고정. |
40대 이후 | 주식 40~50·채권 50~60 | 은퇴가시권. 리스크 축소 및 현금흐름 준비. |
숫자는 예시입니다. 소득 안정성, 자녀계획, 주택자금 등 개인 상황이 비중을 결정합니다.
8) 월적립 성장 계산기 ⏱️
정기 납입액·연수·수익률을 넣어 미래가치를 추정(복리, 단순화)합니다.
결과: —
9) 자주 묻는 질문(요약) ❓
- 연금저축 vs IRP 납입 순서? 보통 연금저축 400만원 → IRP 300만원으로 세액공제 극대화.
- 어디서 개설? 증권사는 상품 폭·수수료 경쟁력, 은행은 접근성이 장점. 라인업·보수 비교 후 선택.
- 해외 ETF 가능? 기관·계좌별 편입 범위가 달라요. 라인업·환전수수료를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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