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테크 실전편 3편 – 보험 리모델링 실제 사례
재테크 실전편 3편 – 보험 리모델링 실제 사례
최종 업데이트: · 작성자: 재.적.재
※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. 각 보험의 약관·요건·면책은 회사·상품·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, 최신 약관과 공식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
목차
1) 왜 리모델링이 필요한가
- 중복·저효율 상품이 섞여 보험료가 과다해지기 쉬움
- 결혼·출산·주택자금 등 생애 이벤트로 보장 필요가 변화
- 구형/신형 실손 등 제도 변경으로 조건이 달라질 수 있음
원칙 · 실손(의료비) → 정기(가족 생계) → 암/특정질병 진단금 순서로 “필수→선택”을 쌓고, 저축성은 투자계좌로 분리.
2) 6단계 리모델링 절차
- 내보험 전수조사: 내보험다보여 등에서 현재 가입(납입액/보장/기간) 리스트 추출
- 중복·누락 식별: 통원/입원/수술·진단금 겹침, 상해·질병 담보 구멍 확인
- 우선순위 재설계: 실손 유지/전환 검토 → 정기 사망보장(가성비) → 암 진단금 중심
- 신규 인수 먼저: 대체 보장이 확정된 뒤에 기존 해지 판단(언더라이팅 결과 대기)
- 비용/특약 손질: 해지환급형→순수보장형, 불필요 특약 제거, 갱신주기·자기부담 확인
- 정기 리뷰: 1~2년 주기 이벤트(결혼/대출/자녀) 반영
💥 주의 · 기존 해지를 먼저 하면 신규 인수 거절 시 보장 공백이 생길 수 있어요. 반드시 신규 확정 → 기존 조정 순서!
3) 보장 규모 간단 계산기(미니도구)
참고용 추정치입니다. 개인·가족 상황과 약관에 따라 실제 권장치가 다를 수 있어요.
결과: —
4) 필수/선택 보장 매트릭스
영역 | 핵심 | 체크 포인트 | 감액/삭제 후보 |
---|---|---|---|
실손(의료비) | 입원/통원/처방 본인부담 보전 | 갱신주기·자기부담·특약 구성·구/신형 조건 | — (중복가입 불가) |
정기(사망) | 가성비 큰 사망보장, 보호기간 설정 | 보장금액 vs 예산, 갱신형/비갱신형 | 해지환급금 위주 설계(필요 시 순수보장 전환) |
암(진단) | 진단금 위주(치료 초기 비용·소득공백) | 특정암·유사암 구분, 재진단 조건 | 과도한 입원일당·수술비 다중 특약 |
상해/질병 수술·입원 특약 | 직업·활동위험 따라 선택 | 중복·지급요건 세부 확인 | 중복 특약, 사용 가능성 낮은 담보 |
저축성/연금형 | 보장과 분리해 투자계좌로 관리 권장 | 수익률·사업비·환급률 비교 | 보장 목적 리모델링 시 우선 감량 후보 |
5) 실제 Before/After 사례
30대 직장인 A씨 (무자녀): 월 35만 → 월 17만
구분 | 리모델링 전 | 리모델링 후 | 메모 |
---|---|---|---|
실손 | 구형 실손 유지 | 유지(조건 검토) | 갱신·자기부담 확인 |
정기(사망) | 종신형 + 고액 사망 | 정기(순수보장)로 다운 | 필요기간만 커버 |
암 | 소액 다특약 | 진단금 중심 2천만 | 초기 치료·생활비 |
저축성 | 월 10만 납입 | 투자계좌로 분리 | 수익·유동성 분리 |
합계 | 월 350,000원 | 월 170,000원 | 연간 약 216만 절감 |
* 개인 인수조건·건강상태·직업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
6) 상담·해지 녹취 스크립트
① 현재 보장 파악(회사 고객센터)
안녕하세요. 계약번호 ○○○ 확인 부탁드립니다. 현재 상품의 보장내용, 갱신주기, 자기부담, 특약 목록과 해지환급금 기준금액을 안내받고 싶습니다. (이 내용 문서/이메일로도 부탁드려요.)
② 설계 비교 요청(설계사/대리점)
필수는 실손·정기·암 진단금 중심이며, 예산은 월 ○만원대입니다. 순수보장형 중심으로 2~3안 비교 견적 부탁드립니다. 갱신/비갱신, 자기부담, 재진단 조건도 명시해주세요.
③ 해지 전 확인
신규 인수 승인이 완료된 상태에서 기존 계약의 감액/해지를 진행하려 합니다. 보장 공백이 없도록 효력 발생일을 맞춰주세요.
7) FAQ · 자주 틀리는 포인트
- 실손은 하나만? 맞아요. 실손은 중복 가입 불가가 일반적입니다.
- 구형→신형 전환이 무조건 이득? 아닙니다. 본인부담·보장구조·갱신조건 차이가 있으니 총비용·보장을 비교해서 결정하세요.
- 저축성으로 보장까지 한 번에? 보장과 자산형성은 목적이 달라요. 보장=순수보장형, 저축=투자계좌로 분리하는 편이 명확합니다.
- 해지환급금 아까워서 유지? ‘매몰비용’에 집착하면 현재·미래의 불필요 비용을 키울 수 있어요. 앞으로의 현금흐름 기준으로 판단하세요.
- 청약철회(계약철회) 기한? 상품·약관별로 다릅니다. 증권/약관의 안내문에 있는 철회 가능 기간과 요건을 꼭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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